고요한 산사에서 만나는 몸과 마음의 참모습
산사 휴 명상스테이
본래 몸에는 병이 없다고 합니다.
본래 마음에는 근심이 없다고 합니다.
본래 정신에는 흐림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의 본래 성품은 맑고 밝은 가운데 텅 비어 있어서
무엇하나 거스름이 없고
부족함이 없고
오고가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며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몸과 마음은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병들고 망가지며 정신은 피폐해 집니다.
그래서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늘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건강검진은 '정상'인데,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 가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의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를 ‘미병(未病)’이라고 합니다.
병에 걸린 건 아니지만 병을 향해 가고 있는 상태이지요.
WHO에서는 현대인의 70% 이상이 미병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라도 병으로 향하고 있는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한겨레휴센터 <산사휴명상스테이>는
짧은 시간이나마 고요한 공간 속에서
세상에서 물들기 전의 내 모습
즉 완전하고 고요하게 빛나는 참나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근원의 참나와 마주하는 동안 여러분은
자신의 몸과 마음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고 마음을 정화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 트레킹 (칠불암, 신선암)
국보지정 마애석불 칠불암 산중 경내에서 명상
정갈한 채식 식단
선가 비전의 호흡법과 신체 이완법
현대인의 체형에 맞게 재구성된 몸깨움 프로그램(TSMS)
육체와 정신의 진동수와 교감하는 싱잉볼체험
새벽예불
참나의 불을 밝히는 휴명상
선차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
- 중흥사에서 칠불암까지 산행은 약1시간 정도(2km)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생각 됩니다.
- 일신상의 이유로 칠불암까지 트레킹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산아래 중흥사에 머무시면서 명상과 싱잉볼등의 프로그램만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역사문화지구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312호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 봉화골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한 암자이다.
창건연대 및 중창의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현존하는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남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상을 갖춘 곳이다.
칠불암이라 부르게 된 것은 마당에 있는 바위에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사방불이 조각되었기 때문으로 이 칠불의 조각기법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방불 연구에 귀중한 유물이 된다.
- 숙식은 칠불암 주지이신 예진스님이 주석하시는 중흥사 템플스테이를 이용합니다.
- 중학생 이상(보호자동반) 참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 사찰인 관계로 금주 금연 등 복장 및 개인 행동이 다소 절제되어야 하는 점 양지 바랍니다.